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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온라인] 항해세기 클로즈 베타 체험기 근래 3일동안 항해세기라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다 왔습니다. 항해세기(http://www.hanghai.co.kr)는 중국에서 개발한 항해 온라인 게임으로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거의 동시에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시장에 유입됬죠. 대항해시대 온라인 클베 신청을 했다가 떨어진 후에 비슷한 게임을 찾던 중 이 게임을 접하게 된것이죠. 일단 온라인 게임을 내놓은 이력이 전무한 중국에서 만든 게임이라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상당한 재미를 지니고 있더군요. 처음에 게임을 시작할 때는 죽을 맛이었죠. 이스탄불에서 시작을 했는데 인터페이스는 조잡하게만 느껴지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처음 2시간 만에 게임을 때려칠 뻔 했습니.. 더보기
[시뮬] 신장의 야망 12 혁신 자동저장 기능 한번 오류 먹어서 다운 되서 좌절했는데 이 메시지 뜨면서 오류난 시점부터 플레이.. 자동 저장 기능을 극대화 한듯... 굿~ ----------------------------- ⓞpen2ⓦorld™ ⓗome http://open2world.tistory.com/ ----------------------------- 더보기
[시뮬] 신장의 야망 12 혁신 신겐 플레이 신장의 야망 12 혁신... 들뜬 마음으로 오늘 아침부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래픽 옵션은 그냥 그대로 두고 Netjoy 제외하고 일반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코에이 로고하고 오프닝 동영상 지나가고는데... 동영상에서 한 장의 인상 깊었던 장면이 지나가더군요. 노부나가가 울타리 치고 총포 부대로 카츠요리 기병 부대 궤멸시키는 장면 말이죠. 처음 메뉴 뜨자마자 전국모드 선택하고, 시나리오는 겐신과 신겐을 조명한 '용호상격' 시나리오를 선택했습니다. 플레이어는 내가 좋아하는 다케다 신겐(武田信玄)! 처음 3D그래픽을 보고 느낀 것이지만 천하창세하고 같은 엔진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는 KOEI시리즈는 언제나 비슷비슷해서 쉽게 적응했죠. 몇 시간 조금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초급으로 해서.. 더보기
[에뮬]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볼트의 동굴에서 이상하게 주기적으로 고전 혹은 에뮬 게임들로 눈을 돌리게 되네요. 한 3년 전에도 파판1~6, 드래곤 퀘스트 1~6 등 SNES RPG게임들에 빠져서 살았죠. 한동안 이스6, 영웅전설6, 태합5, 삼국지10 등 최신게임에 빠져 살다가 이번에 눈을 돌린것이 바로 SNES의 RPG게임들... '무엇부터 시작해볼까?' 하고 생각하다가.. 그 당시 하다가 손을 놓았던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플레이하기로 결정!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는 명목상으로만 '남코'에서 제작했고 실제로는 'TRY-ACE'라는 팀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테일즈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판타지아 이후에 PS로 나온 데스티니의 경우는 TRY-ACE의 작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진행상 어색한 부분이 있다네요. 아무튼 테일즈 오브 판.. 더보기
[시뮬] 삼국지10 한글판을 플레이하고... 삼국지 10 한글판이 나온지 몇 일 됬죠. 오늘 한글판을 플레이 하고 있는데 전에 일본판을 플레이 해본지라 그리 흥이 나지는 않네요. 그래도 일본어보다 한글이 제 머리 구조로 인식하기 편하고 이벤트도 다 읽어가면서 할 수 있는지 이 점은 정말로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게임 자체가 완성도가 높아서 전에 죽어라 플레이 했음에 불구하고 여전히 어느정도 재미는 있네요. 삼국지10 스크린샷은 이미 여기저기 퍼졌으니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게임 자체는 기존 시리즈에서 8과 유사한 시스템을 채용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삼국지8에 태합입지전Ⅴ의 요소들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게임 완성도 따져 봤을때 삼국지 3,5,6,8과 함께 삼국지 BEST 시리즈의 대열에 설 수 있을듯... 아참.. 일본은.. 더보기
[시뮬] 태합입지전5.. KOEI의 또 다른 맛.. 태합입지전(太閤立志傳)은 2004년 초기 KOEI의 작품으로 일본 전국시대를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게임입니다. 일단 게임은 우리 모두가 잘 아는 풍신수길.. 즉 히데요시가 바닥 생활에서 출세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죠. 처음 게임 시작하면 히데요시를 포함한 6명중 하나 골라서 게임 하면서 여러가지 '카드'를 모으다 보면 그 갯수에 따라서 메인 메뉴 메뉴가 늘어나기도 하고 시나리오가 늘어나기도 하고 특수 기능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기존의 삼국지나 신장의 야망처럼 성주끼리나 군주끼리 치고박는 부분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닙니다. 개개인의 삶에 치중을 둔 것이죠. 삼국지 8에서 무장 친밀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개인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도 기존의 태합 시리즈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삼국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