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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보] 일본의 생활문화 일본의 생활 문화 1) 더치페이(Dutch Pay) 문화 우리나라는 “내가 밥사면 니가 술사라.” “너 돈없으면 내가쏠께. 다음에 너가 쏴라”는 인식이 많다.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다. 이는 돈이 궁한 학생 때부터 매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화이다. 하지만 일본은 철저한 더치페이 문화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 아마도 일본인 친구에게 “내가살께!” 라고 하면 상대방은 부담을 느낄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남자, 여자의 연애관계에도 더치페이는 보통이며 잔돈까지 계산해서 나눠줄때는 정말로 민망하기까지 하다. 잔돈 계산하기가 귀찮아서 “내가 천엔 더 낼께.” 라고 했다가는 ‘싹~’ 굳어버린 일본인 친구의 표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속으로는 ‘그럼 나도 사야하잖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일본에서 생활하려면.. 더보기
[인물] 삼국지 - 가후 문화(賈珝 文和), 중화사상에 희생된 서량인 가후(賈珝)는 강(羌)족 땅에 가까운 무위군(武威郡) 고장현(姑臧縣) 사람으로 자는 문화(文和)이고 147년에 태어나 223년에 죽은 조조군의 참모이다. 가후는 본래 우보의 책사였다. 그 후에 동탁이 여포에게 살해 당하자 가후는 이각의 참모가 되어 장안을 칠것을 주장한다. 또한 마등군을 지구전으로 격파했으며 장안 복구 사업에 힘을 기울였다. 이각과 곽사가 대립하자 가후는 헌제를 안심시키고자 이각과 곽사를 공멸시키는 비책을 써서 대립을 심화시켰다, 그 뒤에 이각의 눈밖에 난 가후는 장제가 머무르고 있던 완성으로 도망친다. 그 후 197년 조조가 장수를 공격할 때 가후는 장수에게 항복을 제안했다. 하지만 조조는 장수의 숙모를 범하고 장수가 이에 분노하자 가후는 전위를 술에 취하게 한 뒤에 기습공격을 하여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