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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후

[인물] 삼국지 - 가후 문화(賈珝 文和), 중화사상에 희생된 서량인 가후(賈珝)는 강(羌)족 땅에 가까운 무위군(武威郡) 고장현(姑臧縣) 사람으로 자는 문화(文和)이고 147년에 태어나 223년에 죽은 조조군의 참모이다. 가후는 본래 우보의 책사였다. 그 후에 동탁이 여포에게 살해 당하자 가후는 이각의 참모가 되어 장안을 칠것을 주장한다. 또한 마등군을 지구전으로 격파했으며 장안 복구 사업에 힘을 기울였다. 이각과 곽사가 대립하자 가후는 헌제를 안심시키고자 이각과 곽사를 공멸시키는 비책을 써서 대립을 심화시켰다, 그 뒤에 이각의 눈밖에 난 가후는 장제가 머무르고 있던 완성으로 도망친다. 그 후 197년 조조가 장수를 공격할 때 가후는 장수에게 항복을 제안했다. 하지만 조조는 장수의 숙모를 범하고 장수가 이에 분노하자 가후는 전위를 술에 취하게 한 뒤에 기습공격을 하여 조.. 더보기
[논의] 삼국지 연의에 숨겨진 비밀.. 그 이면에는... 누구나 한번쯤은 삼국지를 읽어봤거나 접해봤을 겁니다. 서양에 아서왕의 전설 같은 훌륭한 소설들이 있다면,동양에는 삼국지가 있다고 할정도로 삼국지는 그 분량이나 내용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삼국지를 처음 접한게 7살 쯤으로 기억합니다. 한때 삼국지에 빠져 연의는 물론 정사 삼국지까지 단숨에 독파하기도 했죠.책을 수십번은 읽어대던 생각이 나네요. 삼국지 게임을 접하면서 삼국지 중독(?)은 더 심해졌었죠. 예전처럼 중독 정도는 아니지만, 요즘에도 심심치 않게 삼국지 관련 카페에서 활동을 합니다. 앞으로 올릴 글들은 대부분 제가 전에 카페 및 사이트 활동하면서 썼던 글들입니다. 주로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 본것들이죠. 삼국지를 조금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