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세상사는 이야기/○○① 이런저런

[잡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

블로그는 '1996년 2월 통신품위법(CDA) 제정에 반발해 만들어진 '24시간 민주주의 프로젝트(the 24 Hours of Democracy Project)'의 한 기획으로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한다. 그 후 5년의 세월이 흘러 2001년 9.11테러 이후 블로그는 널리 알려져 지금처럼 활성화 되기에 이른 것이다.

난 원래 블로그에는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블로그가 널리 알려지는 가운데에서도 수험생이었던 내게 블로그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IT관련 전문가들은 근대 사회가 탈근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개인의 삶이 중요시되고 학연, 지연 등에 의해서 규정되던 위계적인 사회질서가 친밀성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질서로 개편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사회적 배경에서 개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바를 타인들에게 표출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되고 블로그가 이에 잘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다.

아직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아서 블로그의 참맛(?)은 모르겠다. 이 네이버 블로그도 생성한지는 솔직히 조금 된다. 문제는 생성만 하고 그만 두었다는.. ..;; 아무튼 뭐든지 겪어봐야 안다고 하지 않았던가? 긴 말 말고 블로그나 한번 배워봐야겠다.

2004. 12. 28(화) 01:43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

처음으로 블로그질을 한지 벌써 4년이 흘렀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새로운 집에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

-----------------------------
ⓞpen2ⓦorld™ ⓗome
http://open2world.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