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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유머] 싱하형 삼국지의 맹장 여포와 한판 붙다 ----------------------------- ⓞpen2ⓦorld™ ⓗome http://open2world.tistory.com/ ----------------------------- 더보기
[시뮬] 삼국지6 에디터 총괄 + 치트 + 정보창 패치 + 이벤트 모음 + 전술 시뮬레이션 모드 엔딩 세이브 가장 많은 기능을 지니고 있는 에디터입니다. 단, 중국판용을 한글화 한 것이라 세이브, 전술 시뮬레이션 모드 편집은 안됩니다. 나머지 시나리오, 보물, 신무장 편집은 가능합니다. 출처 표기하 자유롭게 배포 가능합니다. 전기능 한글판에서 에디트 작동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세이브 파일과 신무장 파일을 편집 할 수 있는 에디터입니다. 황제 관련 된 것들을 편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순수 국산 에디터입니다. 세이브 파일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신무장 파일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출처 표기하 자유롭게 배포 가능합니다. 장수탐색기 입니다. 재야에 묻힌 장수들을 탐색 할 수 있습니다. '수색'에 유용합니다. p.s. 위 에디터들 중 일부는 꼭 삼국지 6가 설치된 폴더에 압축해제 해주셔야 작동합니다. 삼국지6 .. 더보기
[전투] 삼국지 - 장판파 전투 장비의 활약상이 돋보였던 장판파 전투입니다. 역시 연의를 바탕으로 한 설명입니다. 실제로 그랬을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 ----------------------------------------------------------------------------------- [주야로 삼백리를 달려] 관도전투 이후로 8년이라는 세월동안 기주에 있는 원소의 잔당을 모두 싹쓸어 버리고 화북(華北) 8주를 소유한 조조는 건안 13년(208년) 7월 우금, 장료, 장합, 주령, 이전, 노초, 풍개 등 7군, 약 8만명의 대군을 이끌고 형주(荊州) 정벌에 나섰다. 마침 그때, 형주에서는 목(牧 : 지금의 장관)의 자리에 있던 유표가 죽고 차남인 유종이 막 뒤를 이은 상태였었다. 유종은 조조의 공격에 넋이 .. 더보기
[전투] 삼국지 - 적벽 대전 삼국지에서 최대 전투로 알려진 '적벽 대전'에 대한 소개 입니다. 연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동남풍을 이용한 화공계(火攻計) 건안 13년(208) 12월의 한밤중 장강 북쪽 강가에 있는 오림에서의 일이었다. 때마침 동남풍을 타고, 남쪽 강가에서 조조의 군대로 접근하는 한떼의 군선들이 있었다. 오군의 장수인 황개(黃蓋)가 인솔하는 열 척 남짓의 몽충함과 투함이었다. 배 위에는 장군 깃발과 용이 그려진 깃발이 휘날리고, 배 전체가 빨간 장막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야말로 조조도 속을 정도의 위장이었다. 장막 내부는 기름을 부은 .. 더보기
[인물] 제갈공명도 두려워했던 명장 "장합" 실제로 장합은 제갈양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장합은 삼국지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장수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 장합(長合)은 한말(漢末)의병모집에 응모하여 황건적 토벌에 참가하여 기주자사(冀州刺史) 한복(韓馥)의 휘하에 있었는데, 원소가 간계로 기주를 빼앗자 그대로 주저않아 그를 섬겨 공손찬(公孫瓚)을 궤멸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그가 앉은 나무는 그를 용납할 재목이 못 되었다. 그에게는 필연적으로 주인을 바꿔야 할 숙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장합이 조조를 만나기까지...] 조조와 원소의 운명을 갈라놓은 유명한 관도(官渡)..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공손찬전" 연의에서는 어느정도 양호하게 묘사되는 인물이나 정사에서는 평할 가치도 없는 인물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있는 인물.. 백마장사라고도 불리죠. ----------------------------------------------------------------------------------- 공손찬전(公孫瓚傳) 공손찬은 자가 백규(伯珪)이다. 요서군(遼西郡) 영지현(令支縣) 사람으로, 요서 군현 문하의 서좌(書佐)에 임명되었다. 그는 용모가 당당하고 큰 목소리를 가졌으므로, 유태수는 그가 빼어난 인재임을 알아보고 자기 딸을 그의 아내로 삼도록 하고, 탁군 사람 노식(盧植)에게 보내어 경전을 배우도록 했다. 나중에 공손찬은 또 군의 낮은 벼슬아치가 되었다. 유태수(유기)가 법령을..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곽가전" 지략으로 보면 삼국지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곽가'입니다. ----------------------------------------------------------------------------------- 곽가전(郭嘉傳) 곽가는 자가 봉효이고, 영천군 양적현 사람이다. 처음에는 북방을 지나다가 원소를 만났는데, 원소의 모신으로 있었던 신평과 곽도에게 말했다. "무릇 지혜가 있는 사람은 주군이 될 사람을 헤아려야만 백 번 군대를 일으켜 백 번 완벽하게 공명이 세워질 수 있는 것이오. 원공은 한갓 주공의 낮은 선비를 모방하려 하고, 인재를 등용하는 기틀을 알지 못하고 있소.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서단은 많으나 요령이 적고, 모략을 좋아하지만 결단력이 없어 그와 더불어 천하의 큰 난국을 ..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이엄전" 촉의 이엄(이평)에 대한 글입니다. 상당히 좋은 평을 받은 인물이었으나 한번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거짓 보고)로 쓸쓸히 초야에서 생을 마감했죠.. ----------------------------------------------------------------------------------- 이엄은 자가 정방이고, 남양군 사람이다. 젊었을 때 군의 관리가 되었고, 잭산으로 인하여 칭찬받았다. 형주목 유표는 그를 차견하여 여러 군현의 장을 역임하도록 했다. 조조가 형주로 진입했을 때, 이엄은 자귀현을 다스리고 있었는데, 서쪽의 촉나라로 달아났다. 유장은 그를 성도의 현령으로 임명했고, 그는 또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안 18년(213)에 이엄을 호군으로 임명하여 면죽에서 유비를 막아내도록 했다...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위연전" 삼국지 연의에서는 위연을 끝에 촉을 배반한 惡人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사의 위연전은 이와 다르게 위연을 다른 시각에서 묘사하고 있습니다. ----------------------------------------------- 위연전(魏延傳) 위연은 자가 문장(文長)이고, 의양군(義陽郡) 사람이다. 그는 부속(部屬)의 신분으로 유비를 수행하고 촉으로 들어가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웠으므로 아문장군으로 승진했다. 유비는 한중왕이 되었을 때, 성도로 옮겼으므로 한천(漢川)을 지킬 중요한 장수를 얻어야 했다. 사람들의 의론은 틀림없이 장비가 임용될 것이라는 데 있었고, 장비 또한 마음속으로 자신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비가 뜻밖에 위연을 발탁하여 한중왕 진원장군(鎭遠將軍)으로 임명하고 한중태수를 겸임하도록.. 더보기
[논의] 삼국지 - 당시의 고구려에 대해서 중국이 위,촉,오의 삼국으로 분열되어 있을 당시 한반도의 북쪽, 즉 만주에는 자랑스런 고구려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아래 글은 당시 고구려에 대한 글입니다. ----------------------------------------------------------------------------------- 삼국지는 중국이 나라가 어지럽든 평온하든 간에 중국인들 사이에 상당히 많이 애용되어 왔습니다. 그 이유중를 보면 삼국지의 위나라 무제(조조)는 북방으로는 이민족들이 감히 쳐들어 올 생각조차도 못하게 만들었죠, 특히 채염을 흉노족의 왕으로부터 구해온 이야기는 그만큼의 조조의 위력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중국이 이민족에게 위협을 받을때는 위나라를 중심으로 한 삼국지가 .. 더보기
[논의] 제갈양은 왜 유비를 따라 나섰나? 본 내용은 연의에 입각한 글입니다. 삼국지를 읽었다면 꼭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삼국지의 최대 이벤트이자, 뛰어난 사람을 얻기위해 스스로 몸을 구부리는 유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일화가 있습니다. 바로 삼고초려입니다. 이 내용은 제갈양이 그의 출사표에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비가 '미천한 자신을 찾아와줘서 그 은혜가 하늘과 같다'라고 표현하고 있죠. 비단 유비 뿐만 아니라 예부터 천하의 대인을 찾아갈때는 그가 비록 뛰어난 군주이더라도 스스로 찾아가서 몸을 굽히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주나라의 무왕이 태공망을 찾아갈때도 그러했죠. 또한 조조 역시 삼..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주유전" 김원중의 정사 삼국지에 있는 '주유전'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리지만 연의와는 내용이 다릅니다. ----------------------------------------------------------------------------------- 주유전 주유는 자가 공근이며 여강군 서현사람이다. 당조부 주경과 주경의 아들 주충은 모두 한나라 태위를 지냈다. 부친 주이는 낙양현의 령을 지냈다. 주유는 건강하고 자태와 용모가 뛰어났다. 처음에 손견이 의병을 일으켜 동탁을 토벌할 때, 그는 집을 서현으로 옮겼다. 손견의 아들 손책은 주유와 나이가 같았으며, 두 사람의 우정은 남달랐다. 주유는 길 남쪽의 큰 저택을 손책에게 주고 방으로 들어가 그의 모친에게 배례했으며, 서로 있는.. 더보기
[인물] 연의에서와 같이 조조는 과연 악인인가?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는 조조의 일거수일투족을 부정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조조를 난세의 악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은인 여백사를 사살 2. 군량미 부족시 당시 담당관이던 왕후에게 책임을 전가 3. 적벽대전에 앞서 자작한 시를 평가한 유복을 찔러 죽임 4. 자기가 자고 있던 중에 누구라도 자기 가까이에 오지 말라고 하고 측근이 이불을 덮어주자 칼로 베어 죽이고 난 뒤 깨어나서는 모른 체하면서 울며 슬퍼하는 행위 5. 유비 전쟁 패배시 아이들 눈물 흘림, 조조 전쟁 패배시 아이들 손뼉치며 기뻐함 6. 서주에서의 양민 학살 조조는 삼국지 연의에서 이미 '악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조조는 단순히 '악인'은 아니었다. 조조의 능력은 당시 어느 군주보다 뛰어났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
[전투] 삼국지 - 검각 전투 검각(劍閣) 촉이 마지막으로 치룬 전투입니다. 마지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허무한 감도 있죠. ----------------------------------------------------------------------------------- 검각은 익주 재동군 한덕현에 있었으며, 잔도와 관문이 설치되어 있었다. 현재는 사천성 검각현 북쪽에 위치해 있다. 경요 6년(263)에 강유가 유선에게 표를 올렸다. 「듣건대, 종회는 관중에서 병사들을 훈련시켜 우리를 공격하여 취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응당 장익과 요화를 보내 각 군대를 지휘하여 양안관구(陽安關口)와 음평교두(陰平橋頭)로 나누어 지키도록 하여 미연에 방지해야만 합니다.」 황호는 귀신이나 미신의 말을 신용하고, 적군은 끝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여 .. 더보기
[무기] 삼국지 - 관우의 청룡언월도는 실재하는가? 언월도처럼 칼날이 반달 모양으로 휘어 있는 형태는 칼날이 일직선으로 반듯한 것보다 진보된 것이다. 칼날이 일직선인 경우에는 배고 찌르는 동작이 따로따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반달 모양으로 휘어져 있는 경우에는 휘두르는 동작 한번만으로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형태의 반달형 무기는 왕조춘의 말대로라면 송나라 때에야 등장했다고 하니 삼국시대에는 그런 무기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므로 관우가 창에 칼을 얹은 무기를 사용한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이 언월도는 아니였던 것이다. 실제 관우의 무기는 도의 종류 이기는 하되, 칼날이 일직선으로 반듯한 형태였을 것이다. 언월도라는 무기가 개발되기도 전에 관우가 그것을 들고 싸울수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치세에 실패한 순욱 '치세에 실패한 순욱'이라는 제목에 의아하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순욱은 시대, 즉 상황에 맞지 않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 비운의 인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생각에 기초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순욱은 탁월한 전략가로 조조가 "그대는 나의 장자방이로다"라고 할 정도였다. 조조의 성공은 순욱의 공이 컸다. 그러나 순욱은 그 시대의 입장에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왜나하면 순욱은 조조를 헌신적으로 도우면서도 조조의 가문이 위나라를 건국하는 것에는 반대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가 한나라 헌제(獻帝)를 앞세워 한나라의.. 더보기
[인물] 삼국지 정욱과 인육 (人肉) 이 글을 읽기 앞서 말씀드리지만 이 글의 내용은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나 진수의 삼국지 정사에도 나오지 않는 내용입니다. 세어(世語)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이지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부담없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정욱은 조조의 모신으로 많은 공적을 세운다. 특히 초반에 진궁과 장막의 모반으로 조조는 근거지인 연주를 잃을뻔 했지만 순욱과 더불어 정욱의 기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였다. 여포와 조조가 다툴때 군량이 부족하여 원소의 계략에 넘어가 조조가 원소에게 가족을 인질로 하여 동맹을 체결하려고 하자 이를 만류시킨다. 또한 헌제를 옹립하는데에도..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유선(劉禪)은 현군(賢君)이었다(?) 유선.. 보통 삼국지에서 최악의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 이유는 유비,관우,장비,제갈양 등의 인물들이 힘들게 세운 촉을 패망의 길로 이끈 주범으로 지목되기 때문이지요. 아래 글은 '삼국지 해제'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 유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있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 (삼국지 해제 발췌) 유선(207~271)은 촉한의 2대 황제이다. 자는 공사(公嗣). 어릴 때 자는 아두(阿斗)이며 유비의 아들이다. 나관중의 '삼국지'에서 동탁, 조조, 여포, 다음으로 가장 혹평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유선의 실체를 분석해보면 나관중의 결론과는 완전히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