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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상사는 이야기/○○④ 야릉야릉

[야릉] 황조롱이와의 추억 한 여름의 꿈과 같았던 야릉이의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와의 추억 사건의 발단은 황조롱이가 우리 아파트 아래층에 둥지를 틀며 시작되었다. 황조롱이는 새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먹이를 찾던중 따스한 햇볕을 쬐기 위해 베란다 창문 사이에서 일광욕을 하던 야릉이를 발견했다. 황조롱이는 매과 동물로 먹이는 아래 네이버 백과사전 일부와 같이 설치류나 두더지, 작은 새, 곤충, 파충류 등을 먹는다고 한다. 본래 고양이과 동물은 먹지 않는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때 우리 야릉이를 큰 쥐로 본게 아닌가 싶었다. 아마도 몸집이 크니 몇일은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듯... 황조롱이는 우리집 베란다 창문을 툭툭 치면서 야릉이를 위협했다. 야릉이도 겁은 났지만, 따스한 햇볕을 쬘 수 있는 자리를 빼앗기고 싶지는 않았나 보다. .. 더보기
[야릉] 생각, 초롱, 갈증, 취침 모드 + 순간포착 찍은지 조금 된 우리집 4차원 괭이 야릉이의 모습들을 공개합니다. ----------------------------- ⓞpen2ⓦorld™ ⓗome http://open2world.tistory.com/ ----------------------------- 더보기
[야릉] 야릉이 Blinking 최근들어 조금씩 주인에게 '몹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어렸을 때는 겁먹고 도망가던 애가 이제는 공격도 한다. 덕분에 손등과 발에 일주일 간격으로 상처가 생긴다. 주 목표 대상은 내 손, 발 등 옷으로 보호되지 않는 노출 부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얼굴은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래 사진은 플래쉬를 이용해서 눈 깜빡 거리는 사진을 찍었다. (사진기 앞에서는 꼼짝을 못하는 이상한 특성도 있다.) ----------------------------- ⓞpen2ⓦorld™ ⓗome http://open2world.tistory.com/ ----------------------------- 더보기
[잡담] 야릉이의 하루 * 고양이 이름: 야릉이 (영문 표기 : Yareungii) * 성별 : ♀ * 생년월일: 2002년 9월 8일 (양력) * 특기사항 - 사료만 먹음 (+닭고기 간식) / 생선, 고기, 오징어 등 싫어함. - 물은 물그릇에 주면 절대 마시지 않음. 대신 어항에 매달려서 물 할짝 할짝 먹음. (금붕어는 손 안됨. 금붕어도 야릉이가 물 마시는데 별 관심 없음. 상호 불가침 조약 체결) * 가장 좋아하는 음식 : 닭고기 간식 (본래 강아지 간식인데 고양이도 잘 먹는듯...) * 서식지: 우리집 * 자는곳 - 침대위 : 푹신한 솜이불을 굉장히 좋아함 또는 택배 박스 안 (사다 준 집은 인형들에 전세내 줌) 정말 사연이 많은 고양이죠. 특별한 종은 아닙니다. 월드컵으로 한반도에 열기가 가득했던 그해 날씨가 쌀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