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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본] 일본의 전국시대 무장, 성, 국 리스트 일본의 전국시대 무장, 성, 국 등을 정리해놓은 리스트 파일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본래 한자명, 히라가나 독음, 한자의 한글음, 한글독음 순으로 정렬 되어 있는 파일들이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것으로 쓰시면 됩니다. 한글독음의 경우 매크로로 작성하였고, 작성중 오타 등 미흡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쇄하셔서 보기에 좋게 편집되어 있으며 PDF포맷입니다. 또한 Ctrl+F 기능으로 쉽게 원하는 텍스트를 찾으 실 수 있으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수정에 도움을 주신 네이버 카페 신장의야망 -天下覇道の道-의 신사본론님과 하늘님께 감사드립니다. '08. 6. 22 - 국 리스트 이여국 → 이예국 수정, '국' 텍스트 중복 삭제 본 자료는 출처 표기 전제하에 자유롭게 배포하셔도 좋습니다. ^^.. 더보기
[전투] 삼국지 - 장판파 전투 장비의 활약상이 돋보였던 장판파 전투입니다. 역시 연의를 바탕으로 한 설명입니다. 실제로 그랬을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 ----------------------------------------------------------------------------------- [주야로 삼백리를 달려] 관도전투 이후로 8년이라는 세월동안 기주에 있는 원소의 잔당을 모두 싹쓸어 버리고 화북(華北) 8주를 소유한 조조는 건안 13년(208년) 7월 우금, 장료, 장합, 주령, 이전, 노초, 풍개 등 7군, 약 8만명의 대군을 이끌고 형주(荊州) 정벌에 나섰다. 마침 그때, 형주에서는 목(牧 : 지금의 장관)의 자리에 있던 유표가 죽고 차남인 유종이 막 뒤를 이은 상태였었다. 유종은 조조의 공격에 넋이 .. 더보기
[인물] 제갈공명도 두려워했던 명장 "장합" 실제로 장합은 제갈양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장합은 삼국지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장수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 장합(長合)은 한말(漢末)의병모집에 응모하여 황건적 토벌에 참가하여 기주자사(冀州刺史) 한복(韓馥)의 휘하에 있었는데, 원소가 간계로 기주를 빼앗자 그대로 주저않아 그를 섬겨 공손찬(公孫瓚)을 궤멸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그가 앉은 나무는 그를 용납할 재목이 못 되었다. 그에게는 필연적으로 주인을 바꿔야 할 숙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장합이 조조를 만나기까지...] 조조와 원소의 운명을 갈라놓은 유명한 관도(官渡)..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공손찬전" 연의에서는 어느정도 양호하게 묘사되는 인물이나 정사에서는 평할 가치도 없는 인물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있는 인물.. 백마장사라고도 불리죠. ----------------------------------------------------------------------------------- 공손찬전(公孫瓚傳) 공손찬은 자가 백규(伯珪)이다. 요서군(遼西郡) 영지현(令支縣) 사람으로, 요서 군현 문하의 서좌(書佐)에 임명되었다. 그는 용모가 당당하고 큰 목소리를 가졌으므로, 유태수는 그가 빼어난 인재임을 알아보고 자기 딸을 그의 아내로 삼도록 하고, 탁군 사람 노식(盧植)에게 보내어 경전을 배우도록 했다. 나중에 공손찬은 또 군의 낮은 벼슬아치가 되었다. 유태수(유기)가 법령을..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위연전" 삼국지 연의에서는 위연을 끝에 촉을 배반한 惡人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사의 위연전은 이와 다르게 위연을 다른 시각에서 묘사하고 있습니다. ----------------------------------------------- 위연전(魏延傳) 위연은 자가 문장(文長)이고, 의양군(義陽郡) 사람이다. 그는 부속(部屬)의 신분으로 유비를 수행하고 촉으로 들어가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웠으므로 아문장군으로 승진했다. 유비는 한중왕이 되었을 때, 성도로 옮겼으므로 한천(漢川)을 지킬 중요한 장수를 얻어야 했다. 사람들의 의론은 틀림없이 장비가 임용될 것이라는 데 있었고, 장비 또한 마음속으로 자신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비가 뜻밖에 위연을 발탁하여 한중왕 진원장군(鎭遠將軍)으로 임명하고 한중태수를 겸임하도록.. 더보기
[논의] 삼국지 - 당시의 고구려에 대해서 중국이 위,촉,오의 삼국으로 분열되어 있을 당시 한반도의 북쪽, 즉 만주에는 자랑스런 고구려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아래 글은 당시 고구려에 대한 글입니다. ----------------------------------------------------------------------------------- 삼국지는 중국이 나라가 어지럽든 평온하든 간에 중국인들 사이에 상당히 많이 애용되어 왔습니다. 그 이유중를 보면 삼국지의 위나라 무제(조조)는 북방으로는 이민족들이 감히 쳐들어 올 생각조차도 못하게 만들었죠, 특히 채염을 흉노족의 왕으로부터 구해온 이야기는 그만큼의 조조의 위력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중국이 이민족에게 위협을 받을때는 위나라를 중심으로 한 삼국지가 ..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정사 "주유전" 김원중의 정사 삼국지에 있는 '주유전'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리지만 연의와는 내용이 다릅니다. ----------------------------------------------------------------------------------- 주유전 주유는 자가 공근이며 여강군 서현사람이다. 당조부 주경과 주경의 아들 주충은 모두 한나라 태위를 지냈다. 부친 주이는 낙양현의 령을 지냈다. 주유는 건강하고 자태와 용모가 뛰어났다. 처음에 손견이 의병을 일으켜 동탁을 토벌할 때, 그는 집을 서현으로 옮겼다. 손견의 아들 손책은 주유와 나이가 같았으며, 두 사람의 우정은 남달랐다. 주유는 길 남쪽의 큰 저택을 손책에게 주고 방으로 들어가 그의 모친에게 배례했으며, 서로 있는.. 더보기
[인물] 연의에서와 같이 조조는 과연 악인인가?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는 조조의 일거수일투족을 부정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조조를 난세의 악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은인 여백사를 사살 2. 군량미 부족시 당시 담당관이던 왕후에게 책임을 전가 3. 적벽대전에 앞서 자작한 시를 평가한 유복을 찔러 죽임 4. 자기가 자고 있던 중에 누구라도 자기 가까이에 오지 말라고 하고 측근이 이불을 덮어주자 칼로 베어 죽이고 난 뒤 깨어나서는 모른 체하면서 울며 슬퍼하는 행위 5. 유비 전쟁 패배시 아이들 눈물 흘림, 조조 전쟁 패배시 아이들 손뼉치며 기뻐함 6. 서주에서의 양민 학살 조조는 삼국지 연의에서 이미 '악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조조는 단순히 '악인'은 아니었다. 조조의 능력은 당시 어느 군주보다 뛰어났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
[전투] 삼국지 - 검각 전투 검각(劍閣) 촉이 마지막으로 치룬 전투입니다. 마지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허무한 감도 있죠. ----------------------------------------------------------------------------------- 검각은 익주 재동군 한덕현에 있었으며, 잔도와 관문이 설치되어 있었다. 현재는 사천성 검각현 북쪽에 위치해 있다. 경요 6년(263)에 강유가 유선에게 표를 올렸다. 「듣건대, 종회는 관중에서 병사들을 훈련시켜 우리를 공격하여 취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응당 장익과 요화를 보내 각 군대를 지휘하여 양안관구(陽安關口)와 음평교두(陰平橋頭)로 나누어 지키도록 하여 미연에 방지해야만 합니다.」 황호는 귀신이나 미신의 말을 신용하고, 적군은 끝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여 .. 더보기
[무기] 삼국지 - 관우의 청룡언월도는 실재하는가? 언월도처럼 칼날이 반달 모양으로 휘어 있는 형태는 칼날이 일직선으로 반듯한 것보다 진보된 것이다. 칼날이 일직선인 경우에는 배고 찌르는 동작이 따로따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반달 모양으로 휘어져 있는 경우에는 휘두르는 동작 한번만으로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형태의 반달형 무기는 왕조춘의 말대로라면 송나라 때에야 등장했다고 하니 삼국시대에는 그런 무기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므로 관우가 창에 칼을 얹은 무기를 사용한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이 언월도는 아니였던 것이다. 실제 관우의 무기는 도의 종류 이기는 하되, 칼날이 일직선으로 반듯한 형태였을 것이다. 언월도라는 무기가 개발되기도 전에 관우가 그것을 들고 싸울수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치세에 실패한 순욱 '치세에 실패한 순욱'이라는 제목에 의아하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순욱은 시대, 즉 상황에 맞지 않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 비운의 인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생각에 기초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순욱은 탁월한 전략가로 조조가 "그대는 나의 장자방이로다"라고 할 정도였다. 조조의 성공은 순욱의 공이 컸다. 그러나 순욱은 그 시대의 입장에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왜나하면 순욱은 조조를 헌신적으로 도우면서도 조조의 가문이 위나라를 건국하는 것에는 반대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가 한나라 헌제(獻帝)를 앞세워 한나라의.. 더보기
[인물] 삼국지 정욱과 인육 (人肉) 이 글을 읽기 앞서 말씀드리지만 이 글의 내용은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나 진수의 삼국지 정사에도 나오지 않는 내용입니다. 세어(世語)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이지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부담없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정욱은 조조의 모신으로 많은 공적을 세운다. 특히 초반에 진궁과 장막의 모반으로 조조는 근거지인 연주를 잃을뻔 했지만 순욱과 더불어 정욱의 기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였다. 여포와 조조가 다툴때 군량이 부족하여 원소의 계략에 넘어가 조조가 원소에게 가족을 인질로 하여 동맹을 체결하려고 하자 이를 만류시킨다. 또한 헌제를 옹립하는데에도.. 더보기
[인물] 삼국지 - 유선(劉禪)은 현군(賢君)이었다(?) 유선.. 보통 삼국지에서 최악의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 이유는 유비,관우,장비,제갈양 등의 인물들이 힘들게 세운 촉을 패망의 길로 이끈 주범으로 지목되기 때문이지요. 아래 글은 '삼국지 해제'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 유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있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 (삼국지 해제 발췌) 유선(207~271)은 촉한의 2대 황제이다. 자는 공사(公嗣). 어릴 때 자는 아두(阿斗)이며 유비의 아들이다. 나관중의 '삼국지'에서 동탁, 조조, 여포, 다음으로 가장 혹평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유선의 실체를 분석해보면 나관중의 결론과는 완전히 다.. 더보기
[인물] 삼국지 - 배신자들의 최후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 중 배신자들의 최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역시 삼국지에서 배신자하면 여포가 떠오르죠. 이 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배신자들은 대부분 끝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죠. 역사적 교훈입니다. ^^ 서황 - 신성에서 맹달의 화살을 이마에 맞고 죽는다. or 편안하게 죽는다. 맹달 - 사마의에게 잡히기도 전에 신의,신탐 형제에게 죽는다. 신의,신탐형제 - 집에서 편하게.. 방덕 - 연의에서는 주창,정사에게는 관우에게 붙잡혀 참수당한다. 장합 - 위연의 도발에 걸려 어이없게 죽는다. 고람 - 조운에게 어이없게 죽는다. 양송 - 조조에게 참수당한다. 위연 - 마대에게 추격당해 죽는다. 미방 - 오에 항복했다 마충의 목을 가지고 촉에 다시 재항복 하지만 유비에게 죽는다. .. 더보기
[인물] 삼국지 - 가후 문화(賈珝 文和), 중화사상에 희생된 서량인 가후(賈珝)는 강(羌)족 땅에 가까운 무위군(武威郡) 고장현(姑臧縣) 사람으로 자는 문화(文和)이고 147년에 태어나 223년에 죽은 조조군의 참모이다. 가후는 본래 우보의 책사였다. 그 후에 동탁이 여포에게 살해 당하자 가후는 이각의 참모가 되어 장안을 칠것을 주장한다. 또한 마등군을 지구전으로 격파했으며 장안 복구 사업에 힘을 기울였다. 이각과 곽사가 대립하자 가후는 헌제를 안심시키고자 이각과 곽사를 공멸시키는 비책을 써서 대립을 심화시켰다, 그 뒤에 이각의 눈밖에 난 가후는 장제가 머무르고 있던 완성으로 도망친다. 그 후 197년 조조가 장수를 공격할 때 가후는 장수에게 항복을 제안했다. 하지만 조조는 장수의 숙모를 범하고 장수가 이에 분노하자 가후는 전위를 술에 취하게 한 뒤에 기습공격을 하여 조.. 더보기
[정보] 삼국지 - 성 공략법 및 방어법 ◎임◎ 성벽높이로 또는 그보다 더 높이 흙으로 토산을 쌓아 그 위에서 성안을 공격하는 공격법. 토산에는 높은 망루를 만들어 그망루 위에서, 성안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성을 방어하는 쪽에서는 강력한 노사격으로 토산을 제압하는 방식을 이용하였다. ◎구(갈고리)◎ 구를 사용하여 성벽위에 있는 적병이나 방어용 무기를 끌어내리거나 성벽위에 여장을 파괴하는 공격법. 규모가 큰것으로는 아차나 탑차가 있다. ◎충◎ 충차라는 공성탑(성을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탑)으로 성벽을 부수는 공격법 ◎제◎ 사다리를 사용하여 성벽을 올라가는 공격법 ◎인◎ 성을 둘러싼, 호를 메꾸고, 성벽에 접근하여 성벽을 기어오르는 공격법 ◎수◎ 물의 힘으로, 성벽을 부수는 공격법 성이 상당히 견고한 경우나 충분한 식량을 가지고 있어서 장기적인 .. 더보기
[전투] 삼국지 - 이릉 전투 유비가 이릉전투에서 대패한 후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주둔했던 백제성 이 전투로 촉이 쇠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이릉전투에서 촉이 패배한 후 유비가 죽은 후, 남방에서는 맹획, 옹개 등이 반란을 일으켰고 북벌은 번번히 실패했으며 제갈량이 죽은 후에는 강유의 잦은 북벌과 정치적인 혼란으로 촉은 패망했습니다. 아래는 이릉전투에 대한 글을 발췌해 본것입니다. ----------------------------------------------------------------------------------- 손권이 관우를 참수하고 형주를 빼앗자 유비는 크게 노하여 제갈량의 만류를 뿌리치고 몸소 대군을 이끌고 손권을 토벌하러 원정길에 오른다. 한편 장비는 원정을 준비하고 있을 때 장.. 더보기
[인물] 진수의 '정사 삼국지'에서의 인물평 본 글은 정사 삼국지에 있는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정사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것으로 나관중, 배송지의 연의와는 확실히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연의와 비교하면 조금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써서 약간 딱딱한 감도 있죠. 아래는 진수의 '정사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평을 몇개 발췌한 것입니다. ----------------------------------------------------------------------------------- *유비 유비는 도량이 넓고 의지가 강하며 마음이 너그러웠으며, 인물을 알아보고 선비를 예우했다. 그는 한고조의 풍모를 갖고 있었으며, 영웅의 그릇이었다. 그가 모든 국가와 태자를 보좌하는 일을 제갈양에게 부탁하고, 마음으로 의심이 없었던 것은 확실히 군신의 지극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