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니터

[모니터] 삼성 랩핏 모니터 AS 후기 랩핏을 사용한지도 어언지 1년하고도 4개월이 넘었다. 노트북용 듀얼 모니터로 쓰기에는 랩핏 만한 제품이 없었다. HDMI, DVI 출력을 지원하지 못하지만 USB, D-SUB 지원만으로도 문서 작성이나 웹서핑을 할때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 문제는 1년이 조금 안 된 시점에서 랩핏이 두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첫번째는 '불량화소가 발생'한 것이다. 랩핏은 노트북을 올려두는 책상에서 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물리적 충격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모니터를 켤 때 보니 우측 하단에 녹색 불량화소가 광채를 내고 있었다. 재밌는 사실은 모니터의 blank screen에서는 이것이 잘 보이는데 윈도우에서 배경화면 색상을 검은색으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 더보기
[모니터] 랩핏과 함께하는 삶 - 편리한 세상 이제 마지막으로 랩핏의 활용도 중점으로 리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랩핏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노트북에 최적화된 듀얼 모니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를 들어보신적은 있어도 실제로 사용해보신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겁니다. 랩핏이라는 듀얼모니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업무, 학습 효율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일반 작업 / 일정관리, 메신저 일반적으로 사용시 개인적으로 편한 설정입니다. 랩핏 맨 우측에 메신저가 상주합니다. 그리고 MS 아웃록을 실행시켜 두어 일정을 쉽게 확인합니다. 노트북의 좁은 화면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일정과 메신저를 확인하기 위애 일일이 최소화/최대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랩핏이라는 확장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즉각적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메신저로 .. 더보기
[모니터] 중후한 피아노 블랙의 랩핏 - 아름다운 세상 랩핏의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볼 시간입니다. 예전에는 전자제품에 있어서는 성능이나 제품의 질, 즉 기업의 기술력이 제품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기술력 측면에서는 이미 상당 수준 평준화 되었다고 할 만큼 제품간 큰 차이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대신, AS나 제품 편의성 등과 더불어 '디자인'이 제품의 중요한 요소로 각광 받게 되었습니다. 전자제품이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매개체로 간주되고 있는 것입니다. 간혹 디자인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실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랩핏의 경우 '노트북에 최적화된 모니터'답게 아름다움과 더불어 실용성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이하 글에서는 랩핏의 전체적인 외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 더보기
[모니터] 랩핏 개봉기 및 간략 사용기 - 넓어진 세상 지난 3월 5일 목요일 랩핏을 수령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금요일 저녁에서야 제품을 개봉하게 되었네요. 간략하게 개봉기 및 짧은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1. 개 봉 기 Lapfit 제품박스입니다. 특별히 군더더기 잡을 것 없이 깔끔한 상자더군요. 노트북과 이에 연결된 Lapfit 이미지를 삽입하여 Lapfit이 노트북용 모니터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중하단에는 18.5", UbiSync, Movie WIDE, 20000:1 명암비 등 본 제품의 대표적인 4가지 특징을 표현하고 있네요. UbiSync 부분은 나머지 세 가지 특성과는 달리 아랫부분 반전 처리를 하지 않음으로써 USB로 연결되는 본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엇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