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마음을 울리는 한장의 사진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이 있습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이 벌레에 물려 있었고, 영양실조에 걸려 배가 불룩했습니다. 머리카락은 빨갛게 변해 있었으며, 피부는 한 백살이나 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일행 중의 한 사진기자가 과일 하나 갖고 있어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너무 허약해서 그것을 들고 있을 힘이 없었습니다. 기자는 그것을 반으로 잘라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눈짓을 하더니 마을을 향해 걸어 갔습니다. 기자 일행이 소년의 뒤.. 더보기 [감동] 뉴욕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던 건데... 다시 이 글을 읽어볼 줄이야.. ..;; 마지막 문구.. 정말 멋지죠. ----------------------------------------------------------------------------------- 뉴욕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맹인 한 명이 다리 밑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힌 푯말을 들고 말이죠.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음, 배가 고파서 죽을 지경임.] 그러나 거리의 수많은 행인들은 푯말을 본체만체 그저 무심히 지나칠 뿐 맹인 앞에는 빈 깡통만 애처롭게 뒹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앞을 지나가던 한 사람이 그 푯말을 보고 혀를 끌끌 차더니 푯말 뒷쪽에 무언가 새로이 적어.. 더보기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48 다음